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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신용대출 2.0 3차 신청을 기다리던 분이 많을 거예요. 1·2차 모두 접수 20~30분 만에 마감됐으니까요. 다만 이번 3차는 이름이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로 붙었습니다. 신용점수가 낮다는 것만으로는 신청이 안 된다는 뜻이에요. 무엇을 미리 챙겨야 하는지, 순서대로 짚어볼게요.
극저신용대출 2.0 3차, 이번엔 무엇이 다를까
올해 경기도는 상반기 두 차례 극저신용대출 2.0으로 3,663명에게 46억 7천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6월 2차 때는 21분 만에 3,079명이 몰려 바로 마감됐죠.
이번 3차는 성격이 다릅니다. 생계 때문에 불법사금융을 썼다가 피해를 본 도민을 위한 특화 대출로 새로 만들어졌어요. 상반기 이용자 가운데 24.6%가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사금융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게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규모는 총 10억 원. 1인 최대 200만 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500명 몫인데요, 실제로는 심사에서 50만~200만 원 사이로 정해지니 인원은 조금 더 늘 수 있습니다. 그래도 넉넉한 규모는 아니죠.
극저신용대출 2.0 3차 신청 자격 3가지와 제외 대상
조건은 세 가지이고, 셋 다 맞아야 합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상담 단계에서 걸러져요.
✅ 극저신용대출 2.0 3차 신청 자격
-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만 19세 이상 도민
-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KCB 675점 이하 또는 NICE 724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하위 20%, KCB 700점·NICE 749점 이하)
- 불법사금융 피해 사실이 피해지원기관 서류로 확인된 사람
🚫 이런 경우는 제외돼요
- 재외국민, 외국인, 해외체류자
- 2020~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쓰고 아직 다 갚지 않은 사람
- 대출·카드 장기연체 중인 사람
- 금융질서문란정보 등록자, 법원 판결 채무불이행자
신용점수는 KCB와 NICE 중 한 곳만 기준을 맞춰도 됩니다. 두 점수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흔하니 둘 다 확인해 보세요.
불법사금융 피해확인서 받는 방법 2가지
이번 극저신용대출 2.0 3차에서 가장 많이 막히는 부분이 바로 여기일 거예요. 경찰이나 기관에 피해를 신고만 한 기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피해지원기관이 확인해 준 서류가 있어야 해요.
📄 인정되는 피해 확인 서류 (둘 중 하나)
-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의 ‘불법사금융 피해지원 상담확인서’: 신청서에서 개인정보 제3자 제공에 동의하면 제출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발급 문의 031-267-9396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불법사금융 피해사실 확인서’: 전국 센터를 방문하거나 1375로 전화해 팩스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피해 상담을 받은 적이 없다면 확인서부터 받아야 해요. 접수가 11월 30일까지라도 자금이 먼저 떨어지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주말 전에 상담 일정을 잡아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극저신용대출 2.0 3차 신청 순서: 사전상담부터 입금까지
극저신용대출 2.0 3차 신청은 바로 접수가 안 됩니다. 전화 사전상담이 먼저예요. 상담을 건너뛰면 대출 신청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 신청 순서
- 사전상담: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콜센터 1800-6751로 전화해 자격 확인과 재무 상담을 받습니다
- 서류 준비·접수: 상담 때 안내받은 대로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 (방문은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26, 5층 경기금융지원센터)
- 심사: 신청 후 약 2주 안에 상환 가능성과 긴급성을 종합 심사합니다
- 지급: 통과하면 신청일로부터 보통 4주 안에 본인 명의 계좌로 들어옵니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받습니다. 주말은 안 돼요. 그러니 11월 2일 월요일 아침이 사실상 첫 기회인 셈이죠.
상담 전화 전에 KCB·NICE 점수, 경기도 전입일, 피해 확인서 발급 여부를 메모해 두세요. 통화가 짧아지고 다시 걸 일도 줄어듭니다.
신청 서류 준비와 놓치기 쉬운 부분
서류는 생각보다 단출합니다. 대신 날짜 조건이 있는 서류가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돼요.
🗂️ 준비할 서류
- 불법사금융 피해 확인 서류 1종 (위 3번 참고)
- 복지 증명서: 수급자·한부모·차상위 해당자만, 신청일 기준 7일 이내 발급분
- 개인신용보고서는 따로 뗄 필요가 없습니다. 신청할 때 신용정보 조회에 동의하면 수행기관이 직접 확인해요
복지 증명서를 미리 떼 두겠다고 너무 일찍 받으면 7일을 넘겨 다시 받아야 합니다. 상담 날짜가 잡힌 뒤 발급받는 게 낫겠죠?
대출을 받은 뒤에도 끝이 아닙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채무 상담을 이어가고, 상황에 맞춰 고용·복지 서비스도 연결해 준다고 해요.
내년 폐지 이후엔? K-민생지킴대출과 다른 선택지
눈여겨볼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경기도는 10월 27일 극저신용대출 2.0을 내년에 폐지한다고 밝혔어요. 재정 여건과 중앙정부의 비슷한 사업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번 3차가 사실상 올해 마지막 접수일 가능성이 큰 이유예요.
그 자리를 이어받을 사업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의 K-민생지킴대출이 거론됩니다.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가 대상이고, 100만 원까지 10년 만기, 금리 연 4.5%로 내년 1월 출시 예정이에요. 대상과 금리는 K-민생지킴대출·청년기회자금 대상과 금리 정리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빚이 오래 묵어 있다면 대출보다 채무 조정이 먼저일 수도 있어요. 장기 연체 채권이 대상인 새도약기금 대상 조회 방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정리하면 극저신용대출 2.0 3차 신청은 피해 확인서 → 1800-6751 사전상담 → 접수 순서입니다. 10억 원이 다 떨어지기 전에, 서류가 준비된 분이라면 11월 2일 오전에 전화부터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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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출처: 경기도 보도자료(10.26), 경기도 카드뉴스, 경기도뉴스포털 신청 가이드, 연합뉴스(10.27 폐지 보도). 대출 승인 여부와 금액은 심사로 정해지니 신청 전 콜센터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