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flake, 자체 주력 생성 AI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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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nowflake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에서 새로 내놓은 '기업용 인공지능 모델'에 관한 소식입니다.
Snowflake는 최근 'Arctic LLM'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언어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의 특징은 기업 고객의 업무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코드를 작성하거나 SQL 쿼리를 만드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되었다고 합니다.
Arctic LLM은 4,800억 개나 되는 많은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지만, 효율적인 구조 덕분에 한번에 170억 개만 활성화해 작동합니다. 이렇게 해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다고 Snowflake 측은 설명합니다.
이 모델은 Snowflake 자체 플랫폼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Azure, Hugging Face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안과 관리 측면에서 Snowflake 플랫폼이 가장 안전하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Arctic LLM의 입력 텍스트 길이가 짧아 장문을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다른 언어모델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출력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Arctic LLM은 기업 고객을 위한 특화 모델이지만 성능 면에서 획기적인 수준은 아닐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Snowflake가 기업용 인공지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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