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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 보려다 팝콘값에 놀란 적, 다들 있죠? 청년문화예술패스 2006 2007년생 2차 신청은 그런 문화생활비를 나라에서 대신 내주는 제도예요. 이번 2차부터는 영화·공연·전시에 더해 도서 구입까지 쓸 수 있게 넓어졌어요. 같은 달에 바뀌는 제도가 궁금하다면 11월 달라지는 제도 날짜별 총정리도 같이 훑어보세요.
청년문화예술패스 2006 2007년생 2차 신청, 지금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네, 지금도 신청할 수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상반기(2월 25일~6월 30일)에 약 26만 5천 명이 발급받은 뒤, 쓰지 않아 회수된 지원금으로 추가 발급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8월 10일에 시작된 이 2차 신청은 11월 30일(월)까지예요.
공연도 패스로 예매할 수 있어요. (이미지: 아양아트센터)
다만 함정이 하나 있어요. 추가 발급은 지원금이 회수돼 예산이 확보된 지역에만 열리고, 신청순으로 나가요. 그래서 마감일이 11월 30일이어도 우리 지역 예산이 먼저 바닥나면 그날 전에 끝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잔여 인원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이 필요해요. (인천시는 7월 31일 기준 잔여 1,515명이라고 공지했지만, 지금 숫자는 아닙니다.)
마감일까지 여유 있다고 미루지 마세요. 신청순 발급이라 “다음 주에 해야지”가 제일 위험해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대상과 신청 못 하는 경우
대상은 단순해요. 대한민국 국적의 2006년·2007년 출생자면 됩니다. 소득이나 재학 여부를 따지지 않고, 공식 신청 절차에도 증빙서류 제출 단계가 없어요. 대신 아래에 해당하면 이번 신청이 안 돼요.
이번 2차 신청이 안 되는 경우
- 2025년에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쓴 사람(생애 최초 1회 지원이에요)
- 올해 상반기에 발급받고도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안 써서 지원금 전액이 회수된 사람
- 주민등록 거주지가 있는 지역의 추가 발급 예산이 이미 소진된 경우
이미 발급받아 쓰고 있다면 새로 신청할 필요는 없어요. 잔액이 남았다면 12월 31일 전에 쓰는 게 먼저입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액, 수도권 15만원과 비수도권 20만원
금액은 사는 곳으로 갈려요. 신청하는 순간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거주지가 기준이라서, 서울·경기·인천이면 15만원, 그 밖의 지역이면 20만원이에요. 인천시 공지에는 15만원이 국비 10만원과 시비 5만원으로 구성된다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보도에서 말하는 “최대 20만원”은 비수도권 청년 기준이에요. 수도권에 사는데 20만원인 줄 알고 계획을 세우면 5만원이 비죠. 분야별 한도도 따로 있어서, 영화는 횟수로 제한하고 도서는 금액으로 제한해요. 아래에서 이어서 볼게요.
뮤지컬 같은 공연은 협력 예매처에서 포인트로 결제해요. (이미지: 이데일리)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방법 5단계
절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내 기준으로 다섯 단계예요. 휴대폰만 있으면 몇 분이면 끝나요.
신청 순서
-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 본인인증 후 패스 신청 (본인 명의 휴대폰이 없으면 아이핀이나 공동인증서로 인증)
- 신청자격 검증
- 패스 발급 완료
- 협력판매처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할 때 지원금(포인트) 사용
문의가 필요하면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지원센터 1577-1968로 전화하면 됩니다. 접속자가 몰리면 대기열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세요.
발급 후 사용 포인트는 현금으로 바꾸거나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고, 본인 명의로 인증한 계정에서만 쓸 수 있어요.
사용 가능한 분야와 사용처, 분야별 한도
협력판매처는 모두 9곳이에요. 공연·전시는 4곳, 영화는 3곳, 도서는 2곳이고요. 이번 2차에서 새로 생긴 분야가 도서입니다.
| 분야 | 사용처 | 한도 |
|---|---|---|
| 공연·전시 | 티켓링크, 멜론티켓, YES24 티켓, NOL 티켓 | 지원금 범위 안에서 사용 |
| 영화 |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 수도권 2회, 비수도권 4회 |
| 도서 | 서점ON, YES24 도서 | 수도권 5만원, 비수도권 7만원 |
영화는 횟수 한도가 있어서 아껴 봐야 해요. (이미지: 이슈피커)
도서는 조건이 조금 까다로워요. 서점ON과 예스24 안내를 종합하면 한 번에 1권만 결제할 수 있고, 같은 책을 중복해서 살 수 없어요. 문구류나 전자기기는 못 사고, 보도에 따르면 문화예술·인문 분야 서적이 대상입니다. 사이트에서 청년패스 아이콘이 붙은 책만 살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예스24는 도서 구매 한도가 9월 1일부터 상향 조정됐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정확한 남은 한도는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해야 해요.
도서는 청년패스 표시가 있는 책만 포인트로 살 수 있어요. (이미지: 여행픽)
전시는 미술관 전시 예매가 가능한 예매처에서 쓰면 돼요. 어떤 공연과 전시가 적용되는지는 예매 화면의 적용 상품 표시로 확인하면 되고, 작품마다 대상이 다를 수 있어서 결제 직전에 꼭 확인하세요.
전시 관람도 패스 지원 분야예요. (이미지: 예술의전당 보도자료)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기한 12월 31일 놓치면
사용기한은 발급일부터 2026년 12월 31일(목)까지예요. 오늘 기준으로 약 두 달 남짓이죠. 공연·전시·영화는 관람일이 12월 31일 안이어야 하고, 도서는 결제일 기준이에요.
기한이 지나면 남은 포인트는 소멸됩니다. 서점ON 안내에는 12월 31일 이후에는 결제를 취소해도 포인트가 복원되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요. 반대로 사업 기간 안에 취소하면 포인트가 돌아와서 다시 쓸 수 있고요. 연말에 몰아서 쓰려다 매진되는 경우가 있으니, 공연은 일찍 예매해 두는 게 안전해요.
발급 후 전액을 한 번도 쓰지 않으면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어요. 받았다면 한 번은 꼭 써 두세요.
문화누리카드·K-패스와 뭐가 다를까
이름이 비슷한 제도가 많아서 헷갈리죠. 한 줄로만 정리할게요.
한 줄 비교
- 청년문화예술패스: 2006·2007년생 모두에게 영화·공연·전시·도서 비용을 지원 (생애 1회, 신청순)
-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저소득층 대상 문화이용권으로 대상과 금액은 매년 달라요. 올해 금액은 공식 공고 확인 필요
- K-패스: 문화비가 아니라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예요. 자세한 계산은 K패스 vs 모두의카드 실수령액 계산에서 볼 수 있어요
청년 혜택은 문화 말고도 많아요. 월세가 부담이라면 청년월세지원 상시신청 자격과 소득기준, 목돈을 모으고 싶다면 청년미래적금 가입방법과 혜택도 같이 살펴보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
정리하면 해야 할 일은 세 가지예요. 대상인지 확인하고, 11월 30일 전에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12월 31일 전에 한 번이라도 써 보는 것. 어렵지 않으니 오늘 휴대폰 켠 김에 해 두세요.
※ 2026년 10월 24일 기준 정리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문화체육관광부, 2026.8.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점ON, 예스24, 인천광역시. 지역별 잔여 예산과 세부 조건은 공식 누리집에서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