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미드저니'가 웹 알파 버전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미드저니는 최근 공지를 통해 기존 100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한 사용자에게 웹 알파 버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info' 명령어로 자신의 이미지 생성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웹 플랫폼에서는 온라인으로 직접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초기 공개된 공개 '룸'에서 다른 사용자들과 협업하여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개인 및 커스텀 룸 생성 기능은 향후 몇 주 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미드저니 측은 "2월에 촬영한 짧은 동영상에서 새로운 웹사이트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며 "재미있게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웹 알파 버전 공개는 미드저니의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양한 이미지 생성 작업과 협업이 웹 환경에서 가능해짐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